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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이후, 돈보다 더 중요한 세가지 에너지생각의 기록 2025. 5. 17. 00:10
60대 이후, 돈보다 더 중요한 세 가지 에너지60대가 넘으니 정말 체감이 된다.몸은 예전 같지 않고, 마음은 쉽게 지치고,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데 주저함이 많아졌다.한때는 돈이 인생의 중심이었다.그러나 이 나이가 되고 나니,삶을 지탱하는 건 잔고보다 ‘에너지’라는 걸 절실히 느낀다.내가 매일 살아내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세 가지.그것은 건강 에너지, 정신 에너지, 배움의 에너지다.첫번째건강 에너지 – 몸을 움직여야 마음도 깨어난다나는 일주일에 1~3번 배드민턴장에 간다.(가려고 노력한다)오랫동안 해온 운동이라 여전히 즐겁고,땀을 흘리는 그 시간이 내 몸을 깨우고, 마음을 맑게 해준다.또한 일주일에 두 번은 헬스장에 간다.나이가 들수록 근력이 중요하다는 걸 실감해서,기초 체력만큼은 스스로 책임지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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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의 시작은 ‘늦음’이 아니라 ‘방향’에서 시작된다두번째 전성기 2025. 5. 15. 11:21
[60대의 시작은 ‘늦음’이 아니라 ‘방향’에서 시작된다] 많은 사람들이 60이 넘으면, 뭘 새로 시작하는 것을 두려워합니다.“이 나이에 기타를 배워서 뭐 하겠어.”“지금 유튜브를 한다고 누가 보겠어.”“내가 이제 뭘 할 수 있겠어.” 저도 그랬습니다.모든 일을 그만두고 한동안은 멍하니 시간을 흘려보냈습니다.일할 때는 늘 바쁘다는 핑계로 미뤘던 것들이,막상 시간이 생기니까 오히려 더 막막하게 다가왔습니다.무엇을 해야 할지,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방 한 구석을 정리하다가 눈에 들어온 게 있었습니다.몇 년 전, 아주 오래전부터 마음속에 하고 싶었던 꿈—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고 싶다는 그 마음 때문에한참을 망설이다가 결국 사두었던 기타.하지만 현실을 핑계로, 여유가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