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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을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책이 주는 이야기 2025. 5. 23. 16:13
3화. 그렇다면 우리는 단백질을 어떻게 먹어야 할까?
앞선 1화, 2화를 통해 우리는 단백질에 대한 오랜 믿음—“많을수록 좋다”,
“질이 높을수록 건강하다”—가 반드시 맞는 말은 아니라는 사실을 살펴봤습니다.
특히, 동물성 단백질(대표적으로 우유의 카세인)이 암세포의 성장을 촉진할 수 있으며,
반면 식물성 단백질은 동일한 조건에서도
그러한 위험이 없었다는 점은 매우 중요한 시사점을 줍니다.
그렇다면 이제 현실로 돌아와, "우리는 단백질을 어떻게 섭취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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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이렇게 나눠서 생각해보자
우선 단백질은 ‘얼마나’ 먹느냐보다, ‘무엇으로부터’ 먹느냐'가 더 중요합니다.항목 설명 동물성단백질 높은 효율성 -->빠른성장유도 -->암세포 증식가능성up 식물성단백질 성장효율은 낮지만 --> 암촉진없음+영양소 다양성up
→ 결론: 단백질은 ‘질이 높은가’보다, ‘몸에 안전한가’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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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물성 단백질로 채우는 건강한 한 끼
식물성 단백질이 부족하다는 오해는 이제 그만! 사실 식물에도 충분한 단백질이 들어 있습니다.
식품 단백질 함량(100g당 기준) 렌틸콩 약9g 두부 약8-10g 병아리콩 약8g 귀리 약10-13g 현미 약2.5g 브로콜리 약2.8g
이처럼 다양한 식물성 식품을 "균형 있게 섭취하면"
충분한 단백질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건,
"식물성 식품은 단백질 외에도 식이섬유, 항산화 물질, 미네랄까지 풍부하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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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천을 위한 작은 팁
* 하루 단백질 섭취 기준: "체중(kg) × 0.8~1.0g" 정도
* 1회에 너무 많이 먹기보다, "끼니마다 20~30g씩 나누어 섭취"
* "식물성과 동물성의 비율을 8:2 또는 9:1"로 설정해도 충분히 건강 가능
* 운동 후에도 유청 대신 "두유 + 바나나 + 땅콩버터 쉐이크"같은 대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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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한 식사는 선택이 아니라 ‘방향’이다
단백질은 여전히 우리 몸에 꼭 필요합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건,
“내가 무엇을 먹고 있는가?”,
그리고 “그것이 내 몸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가?”
를 스스로 이해하고 선택하는 일입니다.
콜린 캠벨의 『무엇을 먹을 것인가』는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매일 식탁 위에 올리는 음식이 곧 우리의 건강을 결정한다."
건강한 단백질 선택은 곧 "건강한 삶을 선택하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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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백질 3부작 마무리 요약
1. 단백질은 많을수록 좋은 것이 아니다.
2. 동물성 단백질의 효율성은 건강과는 다를 수 있다.
3. 식물성 단백질 중심 식단은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선택이다.
하루 한 끼라도 바꿔보세요.
그 한 끼가 내 삶 전체의 리듬을 바꿉니다.
※ 이 글은 『무엇을 먹을 것인가』(콜린 캠벨 저)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책이 주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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